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경산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양재영, 자유한국당 김봉희, 자유한국당 이철식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양재영 후보는 24.7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김봉희 후보는 23.6%를 얻어 2위, 자유한국당 이철식 후보는 12.0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1.7%를 얻은 자유한국당 허순옥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-77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양재영 후보는 동부동(28.2%), 중앙동(25.2%), 자인면(13.0%), 남산면(11.7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김봉희 후보는 중앙동(26.2%), 동부동(24.4%), 남산면(22.5%), 자인면(22.4%)에서, 자유한국당 이철식 후보는 남산면(39.4%), 자인면(16.1%), 용성면(13.2%)에서, 자유한국당 허순옥 후보는 중앙동(23.6%), 자인면(14.1%), 용성면(13.7%), 남산면(10.2%)에서, 무소속 안주현 후보는 동부동(13.9%)에서, 민중당 박정애 후보는 용성면(36.5%)에서, 바른미래당 이재동 후보는 자인면(21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김봉희 후보는 "중앙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으며, "자인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바른미래당 이재동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자유한국당 이철식 후보는 "남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김봉희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민중당 박정애 후보는 "용성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김봉희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자인면"은 「자유한국당 김봉희」22.4% > 「바른미래당 이재동」21.2% > 「자유한국당 이철식」16.1% > 「자유한국당 허순옥」14.1% > 「 양재영」13.0% > 「민중당 박정애」7.3% , "용성면"은 「민중당 박정애」36.5% > 「자유한국당 김봉희」19.0% > 「자유한국당 허순옥」13.7% > 「자유한국당 이철식」13.2% > 「 양재영」10.0% > 「바른미래당 이재동」4.7% , "남산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철식」39.4% > 「자유한국당 김봉희」22.5% > 「 양재영」11.7% > 「자유한국당 허순옥」10.2% > 「 안주현」7.8% > 「민중당 박정애」4.5% , "중앙동"은 「자유한국당 김봉희」26.2% > 「 양재영」25.2% > 「자유한국당 허순옥」23.6% > 「자유한국당 이철식」7.8% > 「 안주현」7.3% > 「바른미래당 이재동」6.1% , "동부동"은 「 양재영」28.2% > 「자유한국당 김봉희」24.4% > 「 안주현」13.9% > 「자유한국당 허순옥」9.4% > 「자유한국당 이철식」8.5% > 「민중당 박정애」8.3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경산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8,097명 중 27,31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6.8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000명, 기권:20,785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