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경산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김인수, 국민의힘 박미옥,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김인수 후보는 32.8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박미옥 후보는 21.8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후보는 13.7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2.6%를 얻은 진보당 박정애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80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인수 후보가 29.4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박미옥 후보 23.4%, 진보당 박정애 후보 12.9%, 국민의힘 김주연 후보 12.3%,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후보 11.9%, 무소속 노구갑 후보 7.0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인수 후보가 32.0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박미옥 후보 21.3%, 진보당 박정애 후보 12.8%,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후보 12.4%, 국민의힘 김주연 후보 12.1%, 무소속 노구갑 후보 6.5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김인수 후보는 동부동(34.8%), 자인면(32.9%), 압량읍(29.5%), 용성면(23.1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박미옥 후보는 압량읍(41.1%), 동부동(16.5%), 자인면(15.2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후보는 압량읍(14.3%), 동부동(14.2%)에서, 진보당 박정애 후보는 용성면(48.7%), 동부동(12.2%), 자인면(11.3%)에서, 국민의힘 김주연 후보는 동부동(16.9%), 자인면(10.7%)에서, 무소속 노구갑 후보는 자인면(24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김인수 후보는 "동부동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주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박미옥 후보는 "압량읍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인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진보당 박정애 후보는 "용성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인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압량읍"은 「 박미옥」41.1% > 「 김인수」29.5% > 「 양재영」14.3% > 「 박정애」6.1% > 「 김주연」6.1% > 「 노구갑」2.9% , "자인면"은 「 김인수」32.9% > 「 노구갑」24.4% > 「 박미옥」15.2% > 「 박정애」11.3% > 「 김주연」10.7% > 「 양재영」5.7% , "용성면"은 「 박정애」48.7% > 「 김인수」23.1% > 「 박미옥」9.6% > 「 김주연」8.2% > 「 양재영」6.8% > 「 노구갑」3.5% , "동부동"은 「 김인수」34.8% > 「 김주연」16.9% > 「 박미옥」16.5% > 「 양재영」14.2% > 「 박정애」12.2% > 「 노구갑」5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경산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8,500명 중 25,10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2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762명, 기권:33,39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